급성 심근경색 증상 뇌졸중 증상 그리고 예방법

급성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평소와는 다른 몸상태를 보이는 등 전조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화 다르다면 귀가해 휴식을 취하는 것 보다는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나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급성 심근경색증이었고 이는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증상이 생긴 후 얼마나 빨리 병원에 가느냐, 얼마나 빨리 막힌 혈관을 뚫어주느냐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돌연사의 전조 증상을 알아둔다면 빨른 조치도 가능하겠죠?

급성 심근경색 증상

• 가슴이 답답하고 조이거나 짓누르거나 쥐어짜는 듯한 느낌
• 통증이 주로 가슴 한 가운데에서 나타남
• 통증은 좌측 팔, 목, 턱 등으로 퍼짐.
• 30분 이상 지속되는 가슴통증과 함께 땀까지 나면 급성 심근경색을 더욱 의심해야 함.

30%정도의 심근경색 환자는 가슴통증이 나타나지 않아 방심하다가 급사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당뇨, 다른 수술 직후, 고령자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가슴 통증이 없어도 호흡곤란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잘 관찰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해야 합니다.

 

뇌졸중 증상

• 한쪽 팔, 다리가 저리고 마비 증상이 옴
• 두통을 호소
•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는 등 언어장애가 발생
• 어지럼증
• 물체가 겹쳐 보이거나 흐려지는 등 시각장애 발생

 

왼쪽, 오른쪽 등 한쪽 뇌혈관에 병이 생겨 혈액공급이 중단된다면 그 반대쪽의 팔과 다리 및 얼굴 아래에서 갑자기 마비가 생깁니다.

 

 

심근경색, 뇌졸중 예방법

두 질환 모두 혈관질환으로 고혈압에서 비롯된다고 봐야 합니다. 

고혈압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하지 않으면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발전하는 것을 모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 흔하다고 방심하지 말고 치료를 잘하고 관리를 잘해야 심근경색, 뇌졸중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혈관을 가장 나쁘게 만드는 생활습관은 바로 담와 술입니다. 담배를 끊어내고 술도 줄여야 합니다. 음식은 싱겁게 먹고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며 채소와 생선으로 식단을 바꿔 깨끗한 혈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더불어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해서 비만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이 주변 사람들에게 심근경색이나 뇌졸증 증상을 같이 공유해 다 같이 알아두면 갑자기 건강이상 신호가 올때 도움을 서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