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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키움 선수도 코로나 확진 핵심은 외부인 여자

by 향긋한커피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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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일부 선수가 코로나 확진자 두 명과 접촉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더 기가막힌 것은 방역수칙 위반으로 중징계를 받은 NC 다이노스 선수들과도 술자리를 함께한 여성이 있는데 같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여기 여성들이 어떤 여성들인지 대충 감이 잡히쥬? 키움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같은 여성을 만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A는 서울 강남의 원정 숙소에 머물렀던 한화 선수 B와 C를 불러 호텔에 방을 잡았으니 이따 놀러오라고 전합니다. 먼저 방에 도착한 B는 A의 방에 A의 지인 2명이 함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뒤늦게 온 C가 방에 도착해 20분간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후 A는 다른 지인이 오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다음날 경기가 있다며 나란히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한화선수 B와 C는 구단 조사에서 A의 방에 머물었던 시간은 짧았고 다른 2명은 초면이라 누군지 몰랐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타 구단과 관련 된 사건을 접하고 A에게 혹시 같이 있던 지인들이 그 확진자들과 동인 인물이냐고 확인했지만 A는 모르겠다고 전했고 나중에 동일인물이 맞다는 말을 전해 듣고 즉시 구단에 알렸다고 합니다.

 

두 선수 중 한 명은 코로나 백신을 완료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인원에서 제외됩다고 한화구단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파악한 즉시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알렸고 해당 선수들의 미보고 외부인 접촉 건에 대한 구단 징계위원회를 열어 즉각 팀 내규 최고 수위에 가까운 중징계를 내렸다고 한화 구단은 설명했습니다.

 

 

키움은 새벽 원정 숙소를 무단이탈해 음주행위를 가진 선수 2명에 대해 자체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구단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2명 중 1명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해 병역수칙 위반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쯤되면 이 발단에 중심에 서 있는 여성이 궁금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기만을 기다릴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반면 NC는 구단주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대표이사와 단장이 날아갔습니다. NC는 벌금 1억원을 물게 됐고 이 여성과 함께 있었던 박석민, 박민우, 권히동, 이명기는 72경기 출장 정지에 1000만원 벌금 징계가 떨어졌습니다. 박민우는 국가대표 자리를 반납해야 했습니다.

 

현재 한화와 키움 선수들은 자체 징계를 받은 상태입니다. KBO공식 징계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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