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디올로우 에어디올하이 중고 거래 가격은?

배우 이진욱 인스타그램에 나이키 바람박이와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꾸안구 코디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사진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그가 신고 있던 신발이었는데요. 이 신발은 나이키와 크리스찬 디올이 합작해 만든 에어디올 로우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에이디올은 2019년 12월 미국 마이애미 디올 남성 가을 패션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고 이듬해 5월 전 세계 발매를 시작했지만 한정판으로 래플방식으로 판매했습니다. 당시 판매가는 에이디올로우는 270만원, 에이디올하이는 30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디올 CEO 삐에르토 베카리는 에어디올 총1만3000족 중 5000족은 가족, 친구, 유명인사, 고객들에게 별도로 지급을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전 세계에서 8000족만 비 관계자에게 판매되었는데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리셀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게 되었습니다.

 

 

 

 

에어디올 리셀(재판매) 가격은?

배우 이진욱이 착용한 에오디올 로우는 17일 국내 스니커즈 플랫폼 '크림' 270 사이즈 기준 900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한때 1000만원도 넘는 가격에 거래가 이뤄진 적도 있었습니다. 

에어디올 하이는 270 사이즈 기준 113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큰 사이즈가 가격이 높은 스니커즈 시장 특성상 290 사이즈는 1400만원이 넘고 있습니다.

 

에어디올 뿐만 아니라 수천만원에 이르는 신발들로 가득 찬 자신의 방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배우 이진욱은 소문난 스니커즈 마니아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