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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23편으로 완결 및 간략 스토리 정리

by 향긋한커피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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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귀멸의 칼날이 단순한 인기를 넘어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굉장한 인기를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극장 개봉을 했고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200만을 넘는 관객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역대 흥행 1위를 차지했으며 세계적인 흥행을 지금도 행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보문고에 따르면 올해 1~4월 만화분야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61%나 신장하며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귀멸의칼날

 

귀멸의 칼날

이 만화는 2016년 부터 지난해까지 일본만화잡지 '소년점프'에 연재되었습니다. 단행본은 누적 발행 1억5000만부, 애니메이션으로는 일본 영화 박스오피스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죽어가던 일본 만화시장을 부활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매우 단순합니다. 칼잡이(귀살대)들이 도깨비(혈귀)를 심판하는 장편 역사만화입니다. 코토케 코요하루의 첫 장편작품으로 식인 도깨비에게 가족을 잃은 주인공이 도깨비로 변한 여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리려고 벌이는 사투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여성 작가의 작품이라고 상상하기 힘들 만큼 꽤 잔혹합니다.

 

일본에서는 도깨비 말살이란 목표에 목숨을 던지는 일본 칼잡이들의 촌스러운 멸사봉공이 코로나의 무기력한 상황에 빠진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여전히 일본의 불매운동이 이뤄지고 있는 와중에도 귀멸의 칼날의 흥행을 하고 있어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귀멸의칼날

교보문고 귀멸의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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