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약 부작용 참지 마세요~

한 달에 한 번 매번 찾아오는 생리!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이거 꾀병아니야? 하겠지만 정말 아픕니다. 정말 아픔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이 참는 편입니다. 생리통 약 부작용이라고 알려진 내성 문제 때문인데요. 약 보다는 견디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생리통을 검색하면 자동 검색어로 [생리통에 좋은 음식][생리통에 좋은 자세] 등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리통이 심할때는 참지 말고 약을 먹는 것이 낫습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대부분의 생리통 약은 비마약성 진통 소염제 계열로 내성이 생기지 않을 뿐더러 중독성도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복용해도 됩니다. 그러니 아플때 마다 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통 약 복용에 골든타임이 있다?

너무 심하면 생리통 약을 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시작할때 또는 너무 아플때 복용하는데요. 그런데 생리통 약도 골든타임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일단 생리통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프로스타글라딘은 생리통의 주원인입니다. 프로스타글라딘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궁 내막에 쌓여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그렇다보니 생리통 약은 프로스타글라딘을 생성하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리 예정일에서 하루나 이틀전에 미리 복용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만약 생리 중에 생리통 약을 복용한다면 약6시간~8시간마다 추가로 복용을 해야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에 생리통 약을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심하다면 전문가와 상담후 처방을 받은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거나 호르몬 주사제 등으로 치료를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꾹 참는다면 오히려 자궁 내막증 같은 여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지 말고 생리통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벗어날 방법을 찾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참는 것이 더 안 좋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매달 찾아오는 고통에서 벗어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