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능성 화장품들이 많습니다. 안타깝지만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상식적으로 화장품으로 뭔가가 좋아진다면 그것을 왜 약으로 안 만들까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스킨 로션입니다. 성분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다만 제형의 다름이 있을 뿐이에요. 스킨, 로션, 크림순으로 바르는데 그냥 같은 성분 계속 바르는거나 마찬가란 말이죠. 이렇듯 우리 생활 속에는 뭔가 대단한 것처럼 포장만 되어 있을 뿐 실제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들이 있는다. 그 중 대표적인 것들을 알려드릴께요.
발라봐야 쓸모없는 기능성 화장품
- 셀룰라이트 크림
울퉁불퉁 튀어나온 셀룰라이트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바르면 없어진다는데 가능할까요? 피부를 뚫고 지방츨까지 침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만약 지방층에 닿는다고 하더라도 양이 워낙 적기 때문에 효과를 내기는 어렵습니다.
- 미스트
스프레이 방식으로 물방울을 뿌리는 건 수분을 공급하는 최선의 방식이 아닙니다. 만약 김감한 피부라면 미스트에 들어있는 향때문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습을 원한다면 미지근한 물로 세수한 다음,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가볍게 두드려 닦고 촉촉한 상태에서 보습 크림을 바르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 아이크림
눈가의 피부는 혈관이 비칠 정도로 얇기 때문에 푸른기가 돌 수 있습니다. 비타민C가 들어간 아이크림이 잠시 눈가를 환하게 할 수는 있지만 다크서클을 없애는 것은 어렵습니다. 눈가 피부를 보호하려면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미가 신경쓰인다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히드로퀴논 성분의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스크럽
죽은 세포는 저절로 떨어져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는 스크럽 제품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얼굴이 전반적으로 거칠고 하얗게 일어난다면 이 원인은 각질이 아닌 수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건조해서 생긴 것인데 여기에 스크럽을 사용해서 더 건조하게 만드는 것이니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 튼살크림
피부가 빠르게 늘어나면 피부 밑 조직이 끊어지면서 가느다란 선이 생깁니다. 이를 튼살이라고 하죠.
대게 임신 혹은 폭풍 성장의 흔적입니다. 사람마다 신경이 쓰일수는 있지만 튼살 크림을 발라서 효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살이 튼지 오래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없애고 싶다면 발견 즉시 의사와 상담을 하세요~~
함익병 피부과 의사쌤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 튼살은 생기는 사람은 예방차원에서 크림을 바르던 뭘 하든 생기고 안 생기는 사람은 아무것도 안해도 절대 안 생긴다며...
미스트에서 뒷통수 제대로 맞았습니다. 사실 저는 그 유명한 승무원 미스트라 불리는 달@쓰는데 뭐가 좋은지 모르겠더라고요. 좋다고 하니 계속 써보긴 했지만 정말 효과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안 사는데 쓰잘때기 없는데 돈을 썼다고 생각하니...무지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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