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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 대상자 안내

by 향긋한커피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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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서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의 집을 무료로 고쳐준다고 합니다. 이는 저소득 주거 취약기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단연, 창호, 천장보수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미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던 사업입니다.

 

 

 

희망의 집수리 대상자

  • 만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반지하 거주 가주
  • 반지하 거주 가구 (전체의 50%까지 선발)
  • 만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
  • 기타

 

가구당 최대 32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자부담은 없습니다. 서울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작년부터 ‘희망의 집수리사업’ 신청 시민이 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동시에 신청하면, 두 사업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서울시가 가구당 120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가구당 평균 200만원을 지원합니다.

 

올해 지원할 900가구 중 공모를 통해 상반기 700가구 선정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집수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200가구는 9월에 신청을 받아 9월 말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집수리 대상 자격은 되지만 우선순위에 밀려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라하더라도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동시에 신청한 경우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희망의 집수리 신청방법

  • 동주민센터로 '희망의 집수리사업' 신청 (신분증 지참)
  • 문의처 : 서울시 다산콜센터120 

서울시는 지난4월 자치구별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았고 상반기엔 782가구가 신청을 마쳤습니다. 구는 자치구별로 주어진 예산에 맞게 대상자를 선별한 후 심사결과를 대상자에게 통보할 방참입니다. 집수리는 구에서 선택한 시공업체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필요한 공사 범위에 대한 견적서를 작성하고 대상가구와 일정을 조율한 후 진행됩니다.

 

 

지역에 따라 마감이 된 곳이 있을 것이고 아직도 신청을 받고 있는 곳이 있을 것입니다. 동주민센터로 문의하셔서 내 지역에는 신청을 받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지원 사업은 일찍 마감되는 곳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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