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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리젠스 식중독이 생기는 이유

by 향긋한커피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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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음식을 뜨겁게 익혀 먹으면 식중독에는 알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뜨거운 밥과 국, 위생까지 신경썼음에도 불구하고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바로 퍼프리젠스 식중독으로 말이죠.

 

퍼프리젠스 식중독이란?

일교차가 클 때 조심해야 하는 식중독입니다. 퍼프리젠스 식중독균은 공기가 없는 조건에서 잘 자랍니다. 또한 열에 강한 아포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포란? 세균이 고온, 건조 등 생존하기 힘든 환경에서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합니다.

 

일단 세균은 아포형태로 휴면상태를 유지하다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활동을 합니다. 이 말은 충분히 음식을 끊여 먹었다 할지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특성때문에 국이나 고기찜의 요리를 대량을 끓이고 그대로 실온데 방치한다면 솥 내부에 공기가 없는 상태라 할지라도 서서히 식으면서 가열 과정에서 살아남은 퍼프린젠스 아포가 깨어나 증식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퍼프리젠스 식중독 예방

육류 등 조리 음식을 식힐 때 산고가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저어야 합니다.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안에 빨리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보관을 해야 한다면 75도 이상으로 재가열해야 하며 보관 온도도 중요합니다.

 

음식을 보관할때는 여러 용기에 나뭐 담으며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도 이상, 차갑게 먹는 음식은 5도 이하여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조리시, 육류는 중심온도 75도 이상으로 1분 이상 충분히 조리

2. 냉각시, 차가운 물이나 얼음위에서 산소가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저어서 냉각

3. 보관시, 가급적 여러 용기에 나눠 담고 60도 이상 5도 이하에서 보관 (뜨거운 음식 냉장보관 시 반드시 식혀서 보관)

4. 섭취시,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 섭취하고 보관 음식 섭취시 75도 이상으로 재가열 후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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