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버블이란?

방역당국이 트래블 버블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래블 버블이란, 정부가 여행업계를 살리기 위해 꾸준히 논의했던 정책으로 코로나 방역 우수 국가 간 협약을 통해 상호 입국자에게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면제해주는 것입니다. 해당 제도가 시행된다면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트래블 버블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대만과 홍콩 그리고 싱카포르는 5월에 트래블 버블을 시행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내에서 백신을 접종한 사례에 대해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격리 기간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해외 여행 수요 회복에 대한 여행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과연 어떤 나라가 먼저 트래블 버블이 시작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사이판, 하와이, 스위스, 두바이를 예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