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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를 자기땅이라 우기는 이유

by 향긋한커피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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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일본은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우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과서에도 일본땅으로 실릴 예정이기도 합니다. 도대체 무엇때문에 일본은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우기는 것일까?

 

독도

 

독도는 주인없는 땅?

일본은 1905년에 공식적으로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주인이 없는 땅이기에 일본땅으로 여기겠다는 것입니다. 일본땅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부터 독도를 실질적으로 다스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도는 주인이 없는 땅이 아닙니다. 1900년에 우리나라는 독도를 우리땅으로 선언했고 일본이 울릉도와 독도 근처까지 와서 고기를 잡아가자 1900년 10월 25일 울릉도와 독도를 한국땅임을 발표하게 됩니다. 날짜는 보면 5년이나 뒤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이렇게 우기는 것은 1905년은 일본이 강제로 을사조약을 체결해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빼앗은 해입니다. 그래서 독도도 일본이 빼앗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주시청합기, 삼국접양지도가 증거

1667년 일본에서 만들어진 문서 '은주시청합기'에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땅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1785년 일본에서 만들어진 '삼국접양지도'에서도 독도는 조선땅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독도는 조선땅임을 자신들의 옛 지도에서도 검증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우기는 이유는?

독도 근처 바다는 많은 물고기들이 서식하는 곳이며 근처에는 천연가스를 포함해 많은 자원들이 묻혀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1994년부터는 베타적 경제수역이 적용되었습니다. 베타적 경제수역이란, 자기 나라 근처 바다에 있는 모든 자원을 채취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만약 독도가 일본땅이 된다면 독도 근처의 모든 자원들이 일본것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독도는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일본은 1904년 러일전챙을 치른 나라입니다. 일본 해군은 러시아 군함의 움직임을 알기 위해 곳곳에 망루를 세워야 했습니다. 그 중 두개가 울릉도와 독도에 세웠습니다. 러일전챙은 일본이 승리했고 군사적 중요성을 깨달은 일본은 독도를 일본땅으로 만들고자 했고 지금도 독도는 러시아, 일본, 북한 등의 해군과 공군의 이동상황을 파악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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