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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건 냄새 없애는 비법 여기에 있소이다~

by 향긋한커피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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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유독 빨래양이 많은 것 같습니다. 거의 맨날 빨래는 돌리는데도 밤새 쌓이는 것이..세탁기는 특히 여름에 더욱 열일하는 것 같습니다. 습한 날씨 때문에 더운 것도 더운 것이지만 특히 빨래를 해도 냄새가 나는 것이 아주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매일 사용해야 하는 수건 뽀송뽀송하게 못할까요?

 

 

여름철 수건 냄새 유독 심한 이유는?

날씨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덥고 습하기 때문에 세균이 쉽게 번식하게 되면서 냄새가 나고 이뿐만 아니라 이는 피부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수건 관리 이렇게~

수건만 단독 세탁하는 것을 권합니다. 수건에는 올이 많아 다른 빨래와 함게 세탁할 경우 올 사이사이 다른 빨래의 먼지나 세균이 달라 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옷보다 유독 수건에서 냄새가 심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죠.

 

수건을 빨때는 건조된 상태에서 수건을 빨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수건을 사용하고 젖은 상태에서 세탁망에 넣어두지 말고 어느정도 말린 상태에서 세탁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냄새가 난다고 해서 너무 많은 양의 섬유유연제를 넣는 것도 좋지는 않습니다. 수건의 섬유를 악하게 만들고 흡수력을 떨어뜨려 수건의 수명을 단축 시킵니다.

 

세탁이 끝나면 제빠르게 건조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인데요. 이미 수건에서 세균이 증식하고 있다는 것으로 세탁기에 식초, 베이킹 소다를 한 스푼 섞어 수건을 다시 빨아주거나 삶아주면 됩니다. 이건 너무나 많이 알고 있는 방법이죠. 더 좋은 방법은 세탁기를 청소하는 것인데 이건 힘드니 패스!!

 

 

건조를 할 때 습한 환경이라면 에어컨, 제습기, 선풍기를 이용해 건조를 해주면 좋습니다. 근데 날씨가 너무 꿉꿉할때는 이것도 안 먹히죠. 다 해보셨을텐데요. 냄새가 결국 납니다. 이럴 때는 제가 하는 방법인데 다리미로 밀어줍니다. 다리미로 수건까지 한다니 정성도 이런 정성이 없어 보이지만 냄새나는 것보단 나으니깐...

 

우리나라의 특유 날씨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건조기를 사는 겁니다. 건조기 진짜 좋아요!! 저도 건조기 사서 이런 귀찮은 방법들 안해도 되고 너무나 좋은데 전기세는 어쩔 수 없죠. ㅠㅠ 얘기가 딴 곳으로 흘렀네요.

 

건조기를 사용하면 뽀송뽀송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참 좋은데 건조기를 살 수 없는 환경이라면 제가 해본 방법들 중에서 다리미가 가장 좋았습니다. 1~2시간 건조시켰는데 바짝 마르지 않는다. 이러면 냄새나기 시작하는 것이거든요. 이때 다리미로 다려서 수건을 말리면 냄새도 안나고 뽀송뽀송하고 좋았습니다. 참고하세요~

 

혹시 이참에 건조기 알아봐? 한다면 아래 링크 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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