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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모낭염 생겼을 때 대처법

by 향긋한커피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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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과 모낭염 대처법은 다릅니다. 모낭염인데 여드름인 줄 알고 짰다간 더 번지는 최악의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육안으로 볼때는 비슷해 구분이 힘들고 여드름의 병태생리중 한 가지로 모낭염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같은 라인을 타는 것 같지만 대처법은 전혀 다릅니다.

 

 

여드름 대처법

여드름은 피지가 모공 밖으로 원활하게 배출이 되지 않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피지는 남성 호르몬이 활발해지거나, 기온이 높을 때 분비량이 늘어납니다. 여름에 여드름이 더욱 심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피부 각질이 쌓여 있다보니 모공 안에서 딱딱하게 뭉치게 되는 것인데요. 튀어나온 모공 중앙에 하얀 기름이 차 있다면 여드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AHA나 BHA가 함유된 화장품을 쓰거나 소독이 된 피지 압출기로 피지를 짜내면 좋아집니다. 

 

모낭염 대처법

모낭염은 털을 싸고 있는 모낭이 세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것입니다. 여드름에 비해 염증이 크고 심한 편입니다. 그리고 5~6개씩 한 곳에 뭉쳐 생기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여드름과는 달리 모낭염의 경우 항생제 연고를 바르거나 약을 먹어야 낫습니다. 모낭염을 여드름으로 착각해 피지를 짜는 것처럼 건드리게 된다면 염증이 더 많아지져 증상이 심해집니다. AHA, BHA 화장품을 사용해도 큰 효과가 없기 때문에 이때는 병원을 빨리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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