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머리 안 말리고 자면 세균이 득실 득실?

by 향긋한커피 2021. 4. 22.
반응형

하루를 마치고 샤워를 하면 피곤이 싹 날아가는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샤워 후 머리를 말리는 건 왜이렇게 귀찮을까요? 이런 귀찮음 때문에 머리를 말리지 않고 수건을 깔고 그대로 잠을 자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날씨도 건조하니 뭔가 가습 역할을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면서 그대로 잠을 자는데요.

 

머리를 안 말리고 바로 외부에 나가는 것도 아니니 감기에 걸릴 일도 없고 요즘 같은 날씨면 더욱 감기에 걸릴 위험이 없으니 샤워 후 더욱 머리를 안 말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 입니다.

 

샤워 후 머리를 안 말리면 세균 문제 생김

꼭 헤어드라이어로 말리지 않아고 바로 누워 잠을 청하지 않더라도 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머리가 마르기도 합니다. 꼭 배게에 눕지 않더라도 이 역시 별 반 차이가 없습니다. 두피가 손상되는 것은 똑같다는 뜻입니다.

뻑뻑한 모근과 머리카락으로 빈 공간이 없는 두피가 장시간 젖어있다면 습기가 차게 됩니다. 이는 세균 번식이 용이해 지루성 두피염, 곰팡이성 비듬 등 다양한 두피 문제를 일으킵니다.

 

머리 감고 안 말린 채 밖에 나간다면?

머리를 감고 안 말린 채 약속 장소에 나간 적 많을 겁니다. 밖에는 아직도 낮이니 햇빛에 머리를 말리면 된다는 생각인 것이죠.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자외선은 젖은 머리카락을 손상 시킵니다. 더불어 젖은 두피가 뜨거운 자외선 때문에 수분이 증발되면서 머리카락이 마르다 못해 두피까지 건조해지게 됩니다. 두피의 사막화라고 하면 이해가 더 빠를가요? 건조해진 두피는 햇볕에 그을릴 수 있고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워 후 두피를 충분히 건조시켜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근시간이나 약속시간 때문에 머리를 말릴 시간이 부족하다 싶다면 두피라도 말리고 나가는 것을 권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