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유도 모른체 잘 붓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체질이라고 하죠. 물만 먹어도 붓는다고 물도 안 마시려고 합니다. 신장, 심장에 문제가 있다면 부종이 심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꼭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소변검사를 통해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만약 특별한 이유가 없이 붓는다면 생활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종인지 살인지 확인하는 방법
부종인지 살인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발등이나 발목 주위를 눌러 보면 되는데요. 부종이라면 누른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거나 천천히 살이 원래 모양으로 돌아옵니다. 누른 자국이 그대로 있다면 부종이 상당히 진행된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부종 증상
- 체중 증가
- 하루 중 체중 변화가 심함
- 소변량 감소
- 잠을 자가다 깨서 화장실에 자주 감
- 반지 혹은 구두가 꽉낌
- 아춤에 눈이 많이 부음
- 누우면 숨이 차서 일어나 앉아야 함
- 운동할 때 숨이 가쁨
부종 원인
질환에 의한 부종 말고 생활 습관에서 부종의 원인을 찾는다면 과도한 다이어트, 탄수화물 과잉 섭취를 꼽을 수 있습니다.
과도한 다이어트
다이어트로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알부민이 단백질로 합성되는데 알부민이 혈관 속 수분이 각 장기에 원활하게 전달되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면 알부민량이 부족해지면서 혈관 속 수분이 정체되어 부종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탄수화물 과잉 섭취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높입니다. 이는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게 되는데요. 과하게 분비된 인슐린은 시장 세뇨관이 나트륨과 수분을 흡수하도록 해 소변이 배출되지 못하게 합니다. 체내 머무는 수분량이 증가하면서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밖에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종아리에 체액이 몰리면서 부종 생길 수 있습니다.
잘 붓는 체질이라면 유산소 운동
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부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고른 영양소 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칼륨 함량이 높은 사과나 오렌지를 디저트로 먹어 나트륨을 배출을 도와 붓는 것을 완화해주면 좋습니다. 정제 식품은 삼가고 이뇨 작용을 하는 팥과 율무 등을 섞은 잡곡밥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혈액과 수분을 근육 사이에 쌓는 근육 운동보다는 혈액순환을 돕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부종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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