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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M 간략리뷰 : 드릴력이 중요하네~

by 향긋한커피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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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를 보고 옛 추억을 되살리며 트릭스터M을 다운 받았습니다. 원작 트릭스터는 아기자기한 도트풍 그래픽과 매력적인 이야기 등을 앞세워 오랜시간 사랑받은 게임입니다. 특히 게임의 특징으로 드릴액션이 있는데 땅을 파는 드릴액션은 2014년 게임의 서비스 종료 아쉬웠는데 다시 부활해 그때의 그 추억을 떠올리던 게이머들이 많았는지 구글 플레이 3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트릭스터M 리뷰

PC 트릭스터의 드릴은 아이템과 경험치를 획득하는 단순한 직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부활한 트릭스터M에서는 경험치와 겔더 획득 그리고 모험을 떠나는 장치로 활용됩니다. 별도 펫이 필요했던 자동 드릴 시스템도 기본지원됩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드릴력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드릴력은 드릴의 발굴 깊이 별 발굴 횟수를 말합니다. 등급의 높은 드릴이 땅을 더 깊게 파는 것이 가능합니다. 숫돌을 사용해 발굴 횟수를 다시 채울 수 있습니다. 

 

드릴액션을 통해 땅을 파고 다양한 유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드릴액션을 펼치고 있는 해당 지역에 맞는 속성을 가진 드릴을 활용하면 발국 속도 증가, 성공 활률 증가 등의 보너스가 주워집니다.

 

 

 

희귀 등급 이상 드릴에는 모두 다우징 스킬이 있으며 일부 고급 드릴에도 다우징 스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다우징을 활용하면 랜덤으로 스팟이 생성되며 확률적으로 상위 스팟인 트레저 스탓도 등장합니다. 트레저 스팟에는 무기와 방어구 설계도 조각과 강화석 등 게임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트레저 스팟 발견 직후에는 첫 발견자만 무적 버프와 함께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른 게이머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일반 발굴을 통해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발굴을 통해 땅속에 있는 다양한 유물을 획득하는데 유물은 일종의 도감 시스템인 아카데미에 등록하면 각종 능력치를 보강해줍니다. 전투만이 아닌 드릴 활용이 캐릭터 육성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투가 지칠때는 드릴 액션을 통해서 게임을 풀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듯 합니다.

 

오랜시간 플레이를 해 본 것은 아니지만 드릴액션을 다시 느낄 수 있다는 것에 정말 엔트리브소프트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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